오늘은 김천시 계령면에 다녀 왔습니다. 집을 지은지 1년 반 정도 되었는데 건물 외벽으로 물이 미세하게 흘러 나온다는 연락을 받고 현장에 방문 하였습니다. 현장에 도착해서 살펴보니 외벽에 이끼도 많이 껴있고 누수가 되었는지 제법 시간이 지난듯 했습니다. 기초 누수점검을 해보니 아니나 다를까 온수랑인 쪽에서 미세하게 누수가 되고 있더군요. 그래서 바로 정밀 누수탐지에 들어 갔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문제는 강화마루가 바닦에 깔려 있네요 . ㅠㅠ 강화 마루는 누수탐지 하는데 상당히 어렵 습니다. 견적도 많이 나오고 아나~ 일단 추적식 가스 탐지를 진행을 하였는데 불행중 다행이도 싱크대 밑에서 가스가 반응을 하네요. 일단 싱크대 부터 들어내고 다시 청음식 탐지를 실시 하였습니다. ㅎ누수음이 잡히네요^^콘크리트를 깨서 확인 해보니 싱크대쪽 온수로 올라 가지전 소캣이 하나 있는데 그쪽 부위 에서 누수가 되고 있었습니다. 강화마루를 들어내지 않아서 대행 입니다.

배관은 XL 배관으로 되어 있는데 누수가 되었던 소캣을 제거후 새것으로 교환해 작업을 완료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