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오늘은 구미시 봉곡동 모 아파트 누수현장을 소개 드립니다.반년전 쯤에 장판 밑에서 자꾸 습기가 생긴다고 업체를 불렀다고 합니다.그런데 업체에서 상수도 배관은 이상이 없다고 장판밑에 습기를 말리라고 했다고 하네요.그런데 6개월이 지났는데도 습기가 없어지질 않는다고 저희 업체에게 문의가 왔습니다.현장에 도착해서 일단 항상먼저 작업을 한는 수압 테스트를 해 보았습니다.그런데 온수라인 쪽에서 미세하게 누수가 되고 있었습니다. 그러니깐 장판을 걷어내고 있어도 습기가 마르지 않는것 같습니다. 견적을 말씀 드리고 바로 정밀 누수탐지에 들어 갔습니다.워낙 집안이 넓이 청음식 탐지를 불가능해 보여서 바로 추적식 가스 탐지에 들어 갔습니다.한참의 시간이 지나 가스가 반응을 하였습니다. 현관 입구쪽에서 가스가 반응을 하네요. 콘크리트를 깨서 확인 해보니 배관은 PB배관으로 되어 있는데 헉~~~~ 못이 4개나 박혀 있네요..... 흠....

사진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파트를 건설하고 나서 지금까지 10년을 버텼습니다. 정말 신기할 따름 입니다. 지금도 이해가 잘 되지 않는 부분입니다. ㅠㅠ 온수배관쪽은 못이 녹이 쓸어서 누수가 발생한것 같고 냉수라인은 지금까지도 누수가 되질 않았습니다.

새 부속을 사용해서 냉.온수 라인을 안전하게 수리를 완료 하였습니다.